칸투칸 신발 정보

칸투칸 신발 FQJB88 아쿠와이어 2019

슈맨 2019. 5.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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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체 활동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역량은 심폐지구력입니다. 폐활량이 증가해야 멀리 갈 수 있고, 더욱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달라진 이번 19S/S 아쿠와이어의 경우,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특징은, 측면에 적용한 모노 메쉬(망사 메쉬)입니다. 기존 아쿠와이어는 갑피 전면부를 롱패턴 니트로 적용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측면 일부분에 모노 메쉬를 적용하여 공기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하고, 뜨거운 열기는 배출하여, 착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또한 투톤 니트와 모노 메쉬가 이루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조화를 통해 디자인적 차별성을 확보했습니다. 



신발의 갑피와 베라 부분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부분적으로 조직감이 다르게 짜여진 투톤 니트를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에어홀을 적용하여, 내부의 열기는 밖으로 방출하고, 외부의 시원한 공기는 유입시켜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각 부분마다 서로 다른 수백 개의 입자로 구성된 니트 에어홀이 신발을 빠르게 건조시켜 장시간 활동을 하셔도 불쾌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또한 각각 다른 컬러로 구성된 투톤 니트로 컬러 포인트를 주어 신발이 한층 돋보이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신발의 갑피 상단에 무재봉 공법인 노쏘잉(NO SEWING)을 적용하여, 신발의 봉제선을 최소화시켰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며, 무게를 줄여 편안한 착화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70mm 기준 278g 의 무게로 가벼운 착용이 가능합니다. 



아쿠와이어의 핵심 기능이자, 심볼인 와이어 시스템은, 신발을 발에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끈으로 묶지 않고, 다이얼을 돌려 간편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신발의 각 부위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당기는 기능을 통해 발에 가해지는 압박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신발 끈을 사용했을 때보다 신고 벗는 과정이 간편합니다. 착화할 땐 눌러서 돌려주고 벗을 때는 바깥쪽으로 당기면 풀어지기 때문에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쿠와이어는 일상에서도 많이 착용되지만, 신발의 특성상 물에서 신었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신발의 미드솔(Midsole) 좌우 측면에 물 빠짐 기능에 특화된 6개의 배수홀을 적용하여, 신발 내부로 들어온 물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이물질이 끼일 염려 없이 깔끔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 없는 환경에서 착용시 발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통풍 시스템 역할을 합니다. 



신발이 물에 빠졌을 때 물을 흡수해 발이 무거워지고 찝찝했던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아쿠와이어는 여름신발이라는 대명사답게 신발의 깔창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아쿠와이어의 인솔(Insole)은 수 많은 배수홀을 적용되어 있어, 미드솔에 적용된 6개의 배수홀과 결합하여 신발 내부로 들어온 물을 배출해주고 빠른 건조를 돕습니다. 또한, 힐(hill) 부분에 무펀칭 공법으로 인솔의 무너짐을 최소화하여 보다 탄력적으로 힐을 지지하며 적당한 쿠션감으로 편안한 착화가 가능합니다. 



신발의 구성 요소들 중 가장 중요한 바닥부분. 새롭게 출시한 19S/S 아쿠와이어는 신규 개발 아쿠아 솔을 적용하였습니다. 신발의 바닥부에 적용된 미드솔(Midsole)은 가볍고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소재인 파이론 [Phylon]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푹신거리는 쿠션감으로 편안하게 신을 수 있으며, 발을 내디딜 때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해주어 발의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또한 신발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아웃솔(Outsole)은 접지력과 내구성이 있는 합성 고무창을 적용했습니다. 



발등에 위치한 베라 끝 부분과 발목 둘레부를 테이핑처리로 마감하여, 깔끔해보이고, 착용시 안정감을 높이며, 부드러운 착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발목 뒤축에 힐 직조고리를 적용하여 편안하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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